공백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Q. 공백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창창원공돌

4학년 막 학기에 인턴십을 하고, 졸업한지 7~8개월 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채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회사를 붙게 되어 일단 근무한지 2개월 되어 갑니다. 공백기가 생기는 것이 두려워 우선은 입사하긴 했습니다만, 올해 하반기 공채 지원을 꾸준히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의 직무와 산업이 너무 안맞아 생퇴사를 하고 공채에 올인할 지, 아니면 최대한 버티면서 준비를 할 지가 고민입니다. 또한, 공백기 8개월 동안 뭐했냐는 질문에는 “ 원하는 산업에 취업을 위해 도전했고 면접의 기회도 얻었으나, 결과적으로 아쉬웠다. 제가 부족했던 점을 말씀드리고 전공서적을 복습하며 관련 논문을 매주 2편씩 리딩했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떤가요..? 공백기 추천 활동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 회사 경력사항을 기재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채용연계형 인턴 1달 후 전환된지 2주째인거라.. 인턴 부분만 경력으로 쓸까요..? 도와주세요!

2025.09.18

답변 6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5%
저는 지금 퇴사를 하는 건 위험부담이 다소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취업시장이 경직되어있지만 현대, 삼성, 한화는 채용규모를 5년동안 늘리겠다라고 발표를 한 상황이라 그 기회를 노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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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본인 산업과 직무가 너무 맞지 않다면 생퇴사 후 공채 올인도 전략이지만 최근 채용시장에서 재직 상태 유지가 안정성과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해 버티면서 준비하는 쪽이 더 유리합니다 8개월 공백기 설명으로는 전공서적 복습, 논문 리딩과 실무 준비 등 적극적 활동임을 어필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고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경력기재는 인턴 포함 전환기간이 짧아 실질적으로 인턴 경험만 깔끔히 써도 문제 없으니 새 직무경력은 고민 뒤에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공백기엔 자격증 취득, 실무교육, 프로젝트도 추가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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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신
신신파스현대자동차
코상무 ∙ 채택률 94%
안녕하세요 멘티님 공백기가 1년 혹은 1년 반 이상 이 정도가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졸업을 하고 나서 칼취업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은 사정인 것이 현실이기도 하고 이런 사실은 현직자들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백기가 존재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마이너스가 되거나 질문자님에게 불이익이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공백기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그 기간 동안 본인을 어떻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이러한 것들만 뚜렷하게 존재한다면 얼마든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말씀하신 것처럼 스스로 지식을 쌓기 위해서 공부하고 논문을 학습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말씀하면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볼 것 같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다시 한 번 작성해 보면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대답하시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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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옹302엠서클
코대리 ∙ 채택률 67%
안녕하세요 멘티님☺️ 지금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내가 왜 안 맞는다고 느끼는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에요. 막연히 ‘안 맞는다’고 느끼면 쉽게 퇴사를 결심할 수 있는데, 그게 산업(도메인) 때문인지, 직무 성격 때문인지, 사람/조직문화 때문인지, 혹은 연봉·복지 같은 조건 때문인지 원인을 나눠 보는 게 중요합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방법은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거예요: • 산업/도메인: 이 업계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 건지? • 직무: 업무 내용이 내가 원하는 커리어와 맞지 않는 건지? • 사람/문화: 팀 분위기나 조직 문화에서 오는 불편함은 없는지? • 조건: 연봉·근무환경 등 현실적인 요소가 문제인지? 이렇게 나눠서 원인을 확인하다 보면, 정말 ‘이직을 결심할 만한 근본적인 이유’인지, 아니면 현재 회사 다니면서 공채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수준인지 판단이 더 명확해집니다. 만약 산업이나 직무 자체가 전혀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재도전을 준비하는 게 맞고, 반대로 문화나 조건 때문이라면 지금 다니면서 경력을 쌓고 공채를 병행하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어요. 특히 신입 초반 경력은 이력서에 남기기 때문에, 최소한의 경험치라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이득입니다. 좋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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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하
하나린0417지멘스
코전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요즘취업난 심해서 8개월 공백기정도는 문제안됩니다 경력사항적지말고 계속취업도전하고있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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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대
대한민국취준생파이팅포스코
코전무 ∙ 채택률 71%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본인께서 재직중인 인턴의 경우 직무, 산업군이 전혀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퇴사이후 공채 준비에 집중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현장실습 등 현업 경험을 쌓는것 자체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지원 직무와의 방향성이 일치해야한다는 전제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인턴 경험의 경우 지원 직무 역량을 어필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측면이 존재합니다 * 공백기 8개월의 경우 논문을 매주 2편씩 읽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면접관 입장에서 큰 설득력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결과 탈락 이후 취업 준비를 위해 본인의 경쟁력을 보완하고 다듬어나갔다는 담백한 답변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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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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